한국도로공사, 와이즈넛 생성형AI 기술로 내부 업무 혁신 가속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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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15 | 조회수 | 528 | 이름 | 홍보팀 |
![]() - 와이즈넛 생성형AI 챗봇 서비스로 공공기관 내부 업무 혁신 앞장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한국도로공사 생성형AI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내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내부 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ex-GPT’를 신규 오픈했다. 이는 그간 방대한 정보에서 원하는 자료를 획득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질의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시스템에는 와이즈넛의 국내 최초 RAG 솔루션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이 본격 적용됐다.
WISE iRAG는 수집된 내부 문서에서 데이터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Document AI 과정을 거쳐, RAG 기반의 벡터 검색 및 키워드 검색 기술을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검색을 제공한다. 이후 검색 결과 리랭킹을 통해 최적의 검색 결과를 도출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번 한국도로공사 ‘ex-GPT’에서는 방대한 양의 과거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국회자료 검색 △감사자료 검색 △법률자문 검색 등의 업무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법령·규정 △요약·번역 △보도자료 생성 등의 업무시에는 생성형LLM과의 유연한 연계를 통해, 각종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의 맥락을 이해한 자연스러운 답변 생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ex-GPT’는 내부 메신저를 활용해 시스템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과 함께 근거 문서나 출처를 제공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한 파일 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더 정확하게 찾아주는 ‘나만의 AI’ 기능 등을 통해 오픈 첫 날부터 본사 직원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와이즈넛은 향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취향 및 필요에 맞춘 개인화 응답을 가능하도록 AI 서비스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구축을 통해 텍스트 뿐만 아니라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담당한 한국도로공사 디지털계획처 김성국 차장은 “이번 ex-GPT 시스템은 내부 직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도와 궁극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RAG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시도를 기반으로 AI 성능을 강화시켜 한국도로공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도화하고 그 활용 범위를 전국 지역본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한국도로공사 생성형AI 도입 사례는 RAG 기술을 내부 업무에 본격 적용한 대표적인 공공기관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각 산업별 도메인 특화 유스 케이스(Use Case)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생성형AI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넛은 업력 25년간 자연어처리기술을 기반으로 AI 검색, 챗봇, 분석 사업을 이끌어온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최근 RAG 기술을 접목한 생성형AI 사업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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