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다크데이터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자산 확보하는 AI연구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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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1 | 조회수 | 124 | 이름 | 홍보팀 |
- 누구나 쉽게, 다크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데이터의 약 80%가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미활용 데이터, 이른바 '다크데이터(Dark Data)'다. 이같이 방대한 양의 다크데이터 속에서 유효한 가치를 발굴하고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데이터 규모 확장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다크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지난 2021년부터 총 4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다크데이터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비전문가도 쉽게 다크데이터를 발굴 및 학습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6종(영상,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IoT, 시스템 로그)의 다크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유의미한 지식 데이터를 추출하고, 추출된 정보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쉽게 양질의 지식 자산을 생성할 수 있는 자동화된 ETL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 중 와이즈넛은 다크데이터에서 추출한 정보를 기업의 내외부 데이터와 통합하고 의미론적 관계 분석에 중점을 두어 연구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정확도 높은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또한, ETL(Extract, Transform, Load) 도구로 명명된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를 개발해 데이터 수집, 변환, 분석의 일련의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다크데이터의 가치 판단을 돕는 시각화 도구를 개발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데이터간 상호연관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자체 실증을 통해 활용성 검증을 마친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소비자가 시청중인 영상의 내용을 AI가 분석 및 이해한 뒤 관련성 높은 맞춤형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조 분야에서는 설비지식, 안전지식기반 설비운영과 안전관리 가이드 제공, 에너지 수요 요인 분석 및 예측 등의 실증을 통해 생산 라인의 효율성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 능력이 곧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전 산업군에 방대한 양으로 존재하는 다크데이터에서 유효한 가치를 추출 및 확장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각종 문제의 해결책을 얻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라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다크데이터 기술을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데이터 혁신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제의 주관사인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AI 검색, 분석, 챗봇 등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최근 시장의 LLM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생성형AI 솔루션을 활용해 새롭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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