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인공지능 신뢰성 높일 ‘AI기반 인과추론 기술’ 4차년도 막바지 수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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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7-25 | 조회수 | 886 | 이름 | 홍보팀 |
- 전 인류의 삶에 직결되는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복잡한 사회현상의 원인과 해결방법 강구, 차후 예측까지도 기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빅데이터 인과 분석을 위한 복잡계 기반 추론 인공지능(REX, Reasoning AI in Complex Systems)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까지 총 4년에 걸쳐 마무리되는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여러 데이터 요소 간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이를 이용하여 특정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4차년도 과제에서는 앞선 3년간의 연구에서 마련된 인과추론 엔진과 사용자간 신속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화에 집중하여 향후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과추론 도구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추론의 정확도를 높임과 동시에, 사용자가 인사이트를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도록 연관분석 시각화 기술도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전 인류의 삶에 직결되는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복잡한 사회현상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발굴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주요 시장 지표의 변동성을 예측해서 비즈니스에 발빠르게 적용하여 최신화하고자 했던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진행하여, 연결된 다양한 현상을 명확히 바라보는 매커니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인과추론 기술이란 다양한 이벤트 사이의 상관성을 넘어 원인과 결과를 밝혀낼 수 있도록 관계짓는 인공지능 기술의 일환으로, 기존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술과 달리 정확한 원인 요소 분석과 설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인과추론 기술은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회 현상을 해결하고 다양한 전략 설정과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핵심 기술로 작용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추후 각종 비즈니스부터 더 나아가 국가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성공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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