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버려지던 다크데이터 분석 및 활용하는 기술 실증 연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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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2-04 | 조회수 | 1705 | 이름 | 홍보팀 |
- 다크데이터를 제조 및 영상 컨텐츠 분야 등 실제 산업에서 활용하기위한 시범 실증 추진 IDC (인터넷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생산·저장되는 데이터의 약 90% 이상이 미활용되고 있는 다크데이터(Dark Data)라고 한다. 이러한 다크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대적인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추진하는 ‘데이터 규모 확장과 정확성 향상을 위한 다크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3차년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는 본 연구는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다크데이터를 유용한 데이터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6종(영상, 이미지, 오디오, 텍스트, IoT, 시스템 로그)의 다크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뒤 유의미한 지식 데이터 셋을 발굴하고, 범용 지식 또는 각 도메인에 특화된 양질의 지식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선 1,2차년도에서는 다크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다양한 알고리즘과 모델을 개발했고, 수집한 다크데이터를 실제 데이터 형식에 따라 자동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여, 각종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정형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3차년도 과제에서는 다크데이터로부터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기존의 연구내용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제조 산업 및 영상 컨텐츠 분야에서의 실증 방안 연구에 주력했다. 일례로, ▲제조 현장에서 산업 장비 로그데이터, 센서 데이터 등 현황을 모니터링하거나 수요예측 데이터, CCTV데이터 등에서 발생하는 산업 현장의 설비 안전 상황을 파악하는 경우, ▲영상 컨텐츠 분야에서는 드라마 동영상이나 음성의 비정형 데이터에서 메타 정보를 추출, 장면별로 적합한 광고 아이템을 찾아내는 등 실제 기업에서 지식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는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다크데이터 연구는 통계적 분석 및 데이터간 면밀한 관계 분석을 통해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시각화한 기술 개발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이번 과제 내 실증과 같이 다크데이터를 가공하여 각 도메인에서 필요로 하는 유의미한 비즈니스 데이터로 활용한다면, 각종 인공지능 서비스의 정확도는 높아질 것이고 사회 문제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는 등의 놀라운 파급력이 기대된다”며, “와이즈넛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실제 산업에 필요한 양질의 지식 데이터 양산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과제의 주관사인 와이즈넛은 국내 인공지능 선두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의 기반의 인공지능(AI) 챗봇 및 비정형 빅데이터 기반의 검색, 분석, 수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어 정보처리학술대회 (HCLT 2023)에서 언어처리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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