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2024 월드IT쇼 참가해 ‘RAG 기반 생성형AI 솔루션’ 선보여
- 국내 최초 RAG(검색증강생성) 접목한 AI 솔루션 소개 - 공공 및 민간 산업 대상으로 진행한 각종 생성형AI PoC사업 사례 시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7일(수)~19일(금),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와이즈넛만의 차별화된 RAG 기반의 생성형AI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24 월드IT쇼(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올해 16회째 진행된 행사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카카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화된 생성형AI 도입’을 주제로, 지난 24년간의 자연어처리기술이 집약된 형태의 차별화된 자체 RAG 솔루션 ‘WISE iRAG’와 이를 기반하여 검색, 챗봇 등 자사의 주요 AI 솔루션을 접목한 다양한 생성형AI 솔루션을 선보였다.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은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검색해서 LLM이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게 하는 국내 최초 RAG(검색증강생성)기반 생성형AI 솔루션이다. 고객의 내외부 데이터를 의미기반으로 벡터화하고 사용자 질의에 최적화된 답변 후보군을 마련해 와이즈넛 자체 보유 LLM 또는 외부의 LLM서비스를 활용, 사용자 의도에 맞는 정확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본 솔루션은 5,000개 이상의 사업 수행경험을 통해 각종 산업 및 업무 영역에서 검증받아온 키워드 및 벡터 검색 기술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기반 Advanced RAG 솔루션이다. 이는 LLM이 가진 할루시네이션 및 기업 내부 데이터를 지식화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완함과 더불어, 국내 가장 많은 검색 구축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으로 검색 및 생성의 질이 향상된 답변을 도출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한 사례로, 지난해 ‘민간의 첨단 초거대AI 활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기도 화성시청의 민원상담 데이터를 활용한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 구축 사례를 포함하여, 공공 및 민간 산업 대상으로 진행한 각종 PoC사업 사례를 시연해 첫날부터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와이즈넛 김정민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은 “3일간 부스를 방문한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서 생성형AI를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와이즈넛의 RAG기술과 관련 제품들이 그 고민의 해결책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드릴 것이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기술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와이즈넛, 네이버클라우드와 MSP파트너십 체결…하이퍼클로바X 전문 파트너 눈길
- 와이즈넛의 RAG기술 기반 생성형AI SW에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 더해 커버리지 확대- 양사 영업력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및 고객 대상 초거대AI사업 확대 적극 추진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초거대AI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하이퍼클로바X 전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하에 진행된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에서 경기도 화성시청의 민원상담 데이터를 활용해 와이즈넛의 생성형 AI 플랫폼 ‘WISE iRAG’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접목한 AI 민원상담 어시스턴트를 선보였고, 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대표 우수사업사례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양사는 이를 계기로 유관 사업의 신규 확대를 위한 협력의 손을 맞잡았으며, 네이버는 초거대AI 하이퍼클로바X를, 와이즈넛은 독자적 RAG 기술을 접목한 생성형AI 솔루션과 국내 최다 AI 챗봇 사업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MSP 파트너십을 통해 와이즈넛은 자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및 전처리 △인프라 구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SaaS 및 On-Premise 복합 구현 역량 등을 적용하여 고객사별 도입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간 초거대AI 실증(PoC)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축적한 서비스별 최적화 설계 노하우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와이즈넛과 네이버클라우드는 LLM 주요 요소를 패키지화하여 SaaS형태로 제공해 초거대AI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사별 하이퍼클로바X 활용 니즈에 맞는 범위와 구성을 다각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와이즈넛은 지난 24년간 자체 개발해 온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검색력과 독자적 RAG기술을 더해 LLM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확도 높은 대화형 AI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사용자 질문에서 목적과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답변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품질을 높이는 요소로서 ‘검색 능력’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규모의 언어모델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전문 AI파트너로서 더욱 폭넓고 경쟁력있는 커버리지를 갖게 된 것”이라며, “향후 LLM을 적용한 전문영역의 대화형 AI 챗봇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전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4-04-11
AI전문기업 와이즈넛, 격랑 속에서도 ‘호실적’…올해 역대 최고 매출 기대
- 동종업 유일, 23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흑자 달성으로 탄탄한 내실 다져- 올해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추진으로 사업 확대 계획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2023년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 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올해로 11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2023년 매출액 351억 7,200만원, 영업이익 34억 5,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 6,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173%나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생성형AI의 등장으로 치열한 격변기를 맞이했던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자체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충실하게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분석 사업을 이어나간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호실적은 최근 몇 년간 동종업계 상장사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의 막대한 영업손실로 생존을 앞다투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즈넛은 24년 업력의 언어처리기술 기반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다 AI 사업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더불어,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RAG(검색증강생성)기술에 검색, 챗봇 등 인공지능 솔루션을 접목하여 성능을 높인 생성형AI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일본, 아세안(ASEAN), 중동 지역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의 경영 실적을 통해 AI 기술력 입증은 물론이고,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을 것“라며 “올해 와이즈넛은 국내 시장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적극적인 글로벌 신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고도화된 AI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 더욱 집중해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연내 코스닥 상장 및 IPO(기업공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 통과로 AI 기술력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태다. 모든 상장 트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검토 중이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있다.
2024-04-09
[인터뷰] 와이즈넛 “검색‧챗봇으로 쌓아온 기술‧데이터, AI로 개화시킨다”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정보기술(IT) 기업들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이나 유통, 금융 등 전 분야에서 자사의 비즈니스에 AI를 녹여내기 위한 고민이 한창이다. 정부도 ‘AI 일상화’를 외치며 변화에 함께하는 추세다. 문제는 AI 기술 도입을 위한 ‘좋은 파트너 물색’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단순히 기술이라는 관점에서는 오픈AI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할 만하지만 개인이 아닌 기업 시스템의 도입인 만큼 쉬이 결정할 수 없다. AI 여정의 동반자로 어떤 기업이 적절할지 살피기 위한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PoC)이 작년 내내 진행됐다.이와 같은 움직임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와이즈넛 장정훈 성장기술연구소장은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은 ‘챗GPT’로 촉발된 사업들이 진행된 해였다.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PoC 성격의 사업이 많았는데, 올해도 다수의 PoC와 함께 기존 진행한 PoC를 바탕으로 한 실 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검색 및 챗봇 솔루션 기업인 와이즈넛은 일찌감치 AI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간 쌓은 데이터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내 기업공개(IPO)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장 소장은 자사를 “와이즈넛은 인간이 사용하는 자연어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인간과 인간, 인간과 기계, 기계와 기계가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을 꿈꾼다”고 소개했다.◆ 창립 24주년의 와이즈넛, AI 기업 중 드문 ‘흑자 기업’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된, 창립 24주년을 맞은 기업이다. 검색 및 챗봇 솔루션으로 5000개 이상 고객사례를 만들었다. 유행에 따라 업종을 전환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비즈니스가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한 케이스다.와이즈넛의 가장 큰 특징은 흑자 기업이라는 점이다. 2023년 기준 매출액 35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사업인 검색에서 148억원, 챗봇을 중심으로 한 AI 사업에서 91억원을 벌어들였다. 구축형 소프트웨어(SW) 및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제품군을 확보해둔 상태다.IPO까지 추진하는 기업이 흑자라는 것은 크게 내세울 만한 요소가 아니다. 하지만 AI 업계에서는 와이즈넛과 같은 흑자를 내는 기업이 매우 드물다. 대부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지 못해 외부 투자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수십년의 업력을 지닌 기업들도 마찬가지다.경쟁사와 달리 흑자를 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장 소장은 “솔루션 때문”이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스스로를 솔루션 기업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 솔루션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붕어빵을 예시로 “붕어빵을 만들어 판다고 할 때, 붕어빵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그런데 이걸 하나하나 직접 만들면 굉장히 수고가 많이 든다. 붕어빵을 만들기 위한 틀이 필요하다”며 “붕어빵 틀을 만들어 뒀냐, 아니냐가 이익을 내는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를 나누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국내 SW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을 알면 장 소장의 말이 한층 쉽게 이해된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기업들이 제공하는 SW를 변환 없이 사용하지만 기업들은 자사 시스템과의 호환성 및 추가 기능 탑재 등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 기능을 구현해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경우 개발에 들어가는 공수부터 크게 차이날 수밖에 없다. 장 소장은 “실제 사업에서는 솔루션을 얼마나 잘 마련해 뒀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제품의 기본적인 성능과 안정성은 당연하고, 갑작스러운 고객의 요청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체 개발과 오픈소스 FM 이용 함께… 컨택센터 사업 관심잘 만들어진 제품, 솔루션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술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장 소장은 2018년부터 내부 데이터를 이용한 언어모델 연구를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전미인공지능학회(AAAI)에 논문을 게재했고 2023년에는 자연어처리(NLP)와 관련된 국내 학회에도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그는 현재 메타의 라마(Llama)와 미스트랄과 같은 오픈소스 언어모델을 이용하면서도 자체 언어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새로이 등장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되, 검색 및 챗봇 등 와이즈넛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돼 있는 자체 언어모델도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장 소장은 “공개된 모델들은 고객사의 데이터로 특정 서비스에 맞게 파인튜닝하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다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언어모델을 만들고 있다”며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미스트랄도 그중 하나인데, 자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준비하면서 외부에서 발표되는 기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와이즈넛은 기업들의 민원 처리를 위한 고객만족(CS)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CS 산업은 기존 전화 상담원 위주의 콜센터에서 AI 기반의 컨택센터(AICC)로 전환되고 있는데, 변화의 과정에서 와이즈넛이 가진 기술이 쓰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검색증강생성(RAG)을 이용한 생성형 AI 어시스턴트가 하나의 예다. 그는 “고객센터의 경우 인력 교체가 빈번하고 외주를 주다 보니 내부 업무를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다. 질문이 들어오면 검색해서 답변을 주곤 하는데, 여기에 AI 어시스턴트가 도입된다면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피력했다.와이즈넛의 당면한 과제는 IPO다. 와이즈넛은 이달 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내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인데, 모든 트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 기술성 평가는 A-A로 받아둬 기술특례상장도 가능한 상황이다.장 소장은 “AI가 1~2년에 그칠 성격의 기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굉장히 성장성이 높은, 국내에서도 유니콘이 탄생할 수 있는 분야”라며 “어느새 직원이 300명까지 늘었는데, 그동안 기술에도 충분히 투자하면서 사업도 영위해 갈 수 있는 기초를 닦아왔다. 앞으로는 NLP를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04-07
와이즈넛, 2024 산업지능화컨퍼런스서 ‘제조업의 생성형AI 적용 방안’ 소개
- 제조 현장의 업무 혁신을 도모할 RAG기반 생성형AI 기술의 중요성 소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9일(금), ‘2024 산업지능화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조업에 적용될 수 있는 생성형AI 기술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제조지능화 △데이터플랫폼 △디지털 트윈으로 나뉜 컨퍼런스 세션 중, 데이터플랫폼 영역에서 ‘제조업의 생성형AI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를 맡은 와이즈넛 김정민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은 먼저 제조 분야 내 AI 기술 도입 시장이 2023년 31억 9,300만달러에서 2028년 208억 7,300만 달러로 연평균 45.6%의 가파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나, 실제 제조AI 도입에 필요한 구조화된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하고, 전체 데이터의 90%가 다크데이터로서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는 시장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비즈니스 경쟁력의 단초가 될 다크데이터와 휴먼노하우를 접목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와이즈넛은 지속 연구해오며, 생성형AI 모델에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등 이종 데이터간 관계성을 추론하여 텍스트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생성이 가능한 멀티모달(Multi-Modal)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급망 관리, 제조, 고객서비스 등 전체 제조분야의 밸류체인과정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할 수 있음을 덧붙였다. 또한, 실제 제조업에서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이슈와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제조분야에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향후 기대효과까지 폭넓게 제시해 현장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정민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이사)은 “현장의 적극적인 분위기를 통해 생성형AI를 접목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제조 산업 내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지난 24년간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력과 자체 RAG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분야 밸류체인 전 과정에서 요구되는 휴먼노하우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생성형 AI에 적용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산업지능화컨퍼런스는(주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지난 28일(목)~29일(금), 양일간 진행된 아시아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의 부대행사로, 와이즈넛을 포함하여 한국지멘스, 다쏘시스템코리아, LG CNS, SK C&C, 메가존클라우드 등 최신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리드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제조 분야의 DX 혁신 기술과 선도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4-03
와이즈넛-아주대학교, 산학협력을 위한 MOU 추진…IT 인재 양성위해 총력
- IT분야 역량있는 미래 우수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 등 상호 협력 목표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와 IT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인공지능 전환(AX)시대를 맞이하여 전 분야에 적용되는 IT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 인재 교육,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 공동연구 뿐만 아니라, 학부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인턴십, 교과목 공동운영,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학부생/대학원생 프로젝트 및 연구 공동 지도, 산학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으로, 학교와 기업 모두에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및 RAG기반 생성형AI 검색, 챗봇 등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력 24년의 인공지능SW 선도 기업이다. 와이즈넛은 그간 IT 인력 부족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관 및 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지역의 마이스터고, 대학교 등과 산학 협력을 체결해 내부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IT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아주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참여와 관련 교과목 및 전공 확대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인턴십과 산학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다년간 인공지능 사업과 RAG기반의 생성형AI 사업을 전개하면서 인공지능 기반 기술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올해에도 산학간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있는 IT 인재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4-03-25
와이즈넛, AI바우처지원사업 5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RAG기반 생성형 AI솔루션 지원
- 수요기업의 비즈니스에 맞는 RAG기반의 AI 솔루션 제공…사업비 최대 2억원까지 지원 가능 과기정통부가 올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총 425억원 규모의 예산투입을 공표한 가운데,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 및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최대 2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하여, 국내 AI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공급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매칭해주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올해 본 사업을 통해 와이즈넛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 자사검색기술을 접목하여 성능을 높인 생성형AI 기반 검색 솔루션, 생성형AI 기반 챗봇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와이즈넛이 각종 공공기관, 금융, 교육 분야에서 진행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사업 수행 경험과 1:1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각 수요기업은 비즈니스에 맞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도입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즈넛은 AI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입된 2020년 이후 5년간 매해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의료 △교육 △전문서비스 △IT △제조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적극 공급해오며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와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한 아주대의료원의 경우, 진료예약 및 병원안내를 돕는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상담원의 환자 상담시간을 연간 10,000분 단축하고, 상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되는 등 의료서비스의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은 다년간 AI바우처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해온 전문성과 사업 노하우를 통해, 수요기업이 생성형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AI Everywhere(인공지능 일상화)시대에 발맞추어, 아직 선도화된 AI 기술과 서비스를 비즈니스에 도입하지 못한 수요기업은 이번 정부 사업을 통해 변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와이즈넛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AI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 24년간 전산업에 걸쳐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솔루션을 공급하며 AI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 왔던 국내 최대 인공지능 선도기업이다.
2024-03-04
[인터뷰]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AI 시대 필요한 원천기술 모두 갖췄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려는 기업의 고민은 정보 유출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AI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정보가 밖으로 나간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캐즘(chasm)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경량화 대규모언어모델(sLLM)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와이즈넛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입니다.”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기업 중 한 곳이 와이즈넛이다. 2000년 설립한 와이즈넛은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AI 챗봇 및 빅데이터 검색·수집·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연구개발인력과 연구성과, 방대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와이즈넛은 올해 기업공개(IPO)까지 예정돼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즈넛을 이끌고 있는 강용성 대표를 만나 기업의 효과적인 AI 활용방안과 와이즈넛의 AI 전략, 상장 후 계획까지 다양한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강용성 대표는 최근 기업들의 큰 관심사인 AI 활용과 관련해 걸림돌 얘기부터 꺼냈다. 현재 일반적인 생성형AI 활용방식인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라는 것이다. 강 대표는 “생성형AI의 등장을 기점으로 AI가 사람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일반화됐다. 마케팅, 기획 등 아웃풋 만드는 영역에서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이에 대한 개념증명(PoC)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기업의 AI 활용을 위해 먼저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정보 유출 우려다. 기업의 중요한 정보, 개인정보 등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이 기업의 AI 활용을 가로막는 요소가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기업이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온프레미스 방식이어야 하고 미니마이즈돼야 한다”며 “그러면 폭발적으로 쓰일 곳이 많다. 용도가 분명하고 패턴화돼 있으면 돼 복잡도가 낮은 형태로 생성형AI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경량화된 AI가 필요하다. 그래야 기업의 AI 활용에 캐즘을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이 과정에서 와이즈넛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와이즈넛은 검색을 비롯해 다양한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기업의 AI 활용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에 대응할 수 있는 회사는 와이즈넛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와이즈넛의 챗봇 수준이 국내 최고이고, 검색과 챗봇의 하이브리드 영역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경험을 축적했으며, 여기에 생성형AI를 결합해 기업과 기관에 최적화된 AI 활용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와이즈넛은 최근 생성형AI 플랫폼 ‘WISE iRAG’를 선보였다. WISE iRAG는 사용자 질의를 파악해 기업과 기관의 관리 데이터(업무매뉴얼, 규정, FAQ 등)를 통해 의도에 부합되는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AI가 정답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기존 생성형AI의 한계로 지목되는 최신성과 환각(hallucination) 문제를 해소해 기업과 기관에서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플랫폼이다. WISE iRAG에서 가장 중요한 AI 기반 검색기술은 와이즈넛이 선도기업으로 리딩해온 영역이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 차별화를 보여주는 핵심 영역이다.와이즈넛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진과 연구인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5000개 이상의 검색 및 챗봇 사업을 진행해 사업 노하우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과 함께 10여 년간 수익경영을 이어와 재무안정성도 높게 평가받았다. 1분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상장 후 공모자금을 글로벌화를 본격화하는데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상장 공모자금은 해외사업을 강화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내수시장만 보면 한계가 뚜렷하고 롱런할 수 없다. 해외에 진출할 여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일본과 아세안 국가, 중동 지역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어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4-02-26
불법금융광고 막는다…와이즈넛-금감원과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진행
- AI 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피해 방지 나서 최근 신종 불법금융사기 수법이 발달하고 대국민 대상 불법사금융 유혹이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 불법금융 유통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각종 신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상 산재된 불법금융광고를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금융권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상, 다수의 TA 사업 및 통합 모니터링 사업 수행 노하우를 보유한 업력 24년의 국내 AI 선도기업이다. 본 시스템은 와이즈넛이 개발한 언어모델 ‘WISE LM’과 자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미등록대부 △작업대출 △통장매매 △개인신용정보매매 △휴대폰소액결제 △신용카드현금화 등 6종의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를 자동 적출 및 수집하도록 마련한 AI 기반 상시 감시 지원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에 불법금융광고에 포함된 텍스트에서 룰(rule) 기반으로 키워드를 필터링하고 수기로 위법 데이터를 추출 및 판별하던 것에서 발전하여, 광학문자인식(OCR) 및 텍스트분석(TA) 솔루션을 통해 이미지와 각종 문서파일의 데이터를 AI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법성 판단 범위를 넓힌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또한, 금감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간 불법금융광고 심의결과 통보 등 온라인 전산자료를 손쉽게 송·수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기능을 개발해 실무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금감원은 기존 불법광고 게시글을 학습하여 사전에 신속하게 적발할 수 있어 불법금융광고 차단 실적을 크게 확대함과 동시에, 일련의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AI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은 무분별하게 발생했던 불법금융광고를 신속정확하게 판별하고 이를 방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이즈넛은 금감원 불법금융광고 적발 시스템을 기틀로, 향후 다양한 감시 및 사이버 모니터링 분야에 적용하여 해당 인공지능 분석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8
와이즈넛, AI 기술로 서울시교육청 악성 민원 예방에 발벗고 나서
- 기존 민원콜센터 대신 AI 챗봇이 교육청 민원 상담 일선 대응- 학교알리미 연동 통해, 향후 서울시 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에서 ‘서울에듀톡’ 활용 가능 각종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고충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교권보호, 근무여건 및 교육활동 침해 개선 등을 위해 학교 현장에 즉각 활용 가능한 민원상담 챗봇시스템을 적용했다. 업력 24년의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교사가 각종 민원에 직접 노출되는 상황을 줄이고 단순반복적인 민원을 경감하는 등 민원창구 일원화를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챗봇 ‘서울에듀톡’ 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중 하나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문의 사항에 대해 24시간 답변받을 수 있는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다. 본 챗봇을 이용하면, 서울시 내 초등학교에 일괄 적용되는 각종 방침 중, △출결학사일정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교육복지 △진로·진학정보 △마음건강 △학부모지원 △입학 전·편입학 △시험안내(교육청) △학원·교습소 등 가장 빈번하게 문의가 발생하는 12개 분야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즈넛이 구축한 이번 AI 챗봇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직 교사를 포함한 학교 및 교육분야 전문 종사자 20여 명의 자문 의견서를 받아 챗봇 학습데이터에 반영함으로써 일선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의견과 현장감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서울에듀톡은 전국 학교별 정보를 공시하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서울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일괄 확인할 수 있다. 금년도 1분기 안에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모든 초등학교 전체 홈페이지에서도 AI 챗봇이 동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각 학교에 산재된 교육 민원을 한 데 모아 관리할 수 있어 교사 및 교직원의 감정 노동과 업무 과중을 경감함과 동시에, 학부모와 학생의 문의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양방향 행정 효율화 및 교육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자체 AI 기술력과 함께, 그간 교육 분야 행정 서비스와 민원대응에 특화된 챗봇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제공하며 교육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아왔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신속정확한 민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이번 서울에듀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전국 모든 학교 및 교육청으로 스펙트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서울시교육청 AI 챗봇 ‘서울에듀톡’은 지난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시교육청 웹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