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언어분석기술로 일본ㆍ중국어 형태소분석기 개발
와이즈넛(대표 박재호)은 중국 상하이 연구개발 법인인 아이진소프트와 공동으로 일본어 형태소분석기와 중국어 형태소분석기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형태소 분석기는 검색엔진, 자동분류기, 정보수집기 등 언어처리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는 검색솔루션들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모듈이다.
와이즈넛은 2003년에 자체 개발한 한국어 형태소분석기(WISE KMA)에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형태소 분석기술로 일본어 및 중국어 형태소분석기를 개발함으로써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가 포함된 문서를 각각의 언어에 맞는 형태소 분석기로 색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색인의 효율성과 검색의 품질이 향상됐다.
검색솔루션사업부 강용성 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일본어 형태소분석기는 글로벌 업체의 형태소분석기를 적용한 것 보다 약 50% 색인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멀티 플랫폼을 지원/ 사용자, 동의어, 불용어, 금칙어 사전 지원/ 일본어 표기의 흔들림 대응 및 Library API 등의 다양한 기능이 제공 되고, 중국어 형태소분석기는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 및 품사태깅(POS Tagging) 기능 지원 및 동의어(Synonym) 및 불용어(Stop-word) 처리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사로 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한국어 형태소분석기(WISE KMA orange)는 국문법에 기초한 단어의 형성원리를 정교하게 분석하여 알고리즘화한 제품으로, 불필요한 사전 의존도를 최소화 시키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영역에 대한 사전만을 부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최근 자체 추론 엔진이 강화되어 타사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와이즈넛 박재호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일본어 형태소분석기와 중국어 형태소분석기가 통합검색엔진 ‘서치포뮬러원’에 탑재되어 고품질의 다국어(일본어/ 중국어)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순수 자체기술인 한글 형태소분석과 다국어 형태소분석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기술 우위 확보에 따른 경쟁력 강화, 국내 시장 장악력 확대 및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호 기자 it@ib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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